테니스 게임에서 포핸드 팔로스윙까지하면 공이 코트밖을 넘어가는 이유
테니스 게임에서 포핸드 팔로스루(팔로스윙)까지 했을 때 공이 코트 밖으로 넘어가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팩트 시 라켓 면(페이스)이 너무 열려 있을 때
공을 치는 순간 라켓 면이 하늘을 향하거나 너무 위로 열려 있으면,
공에 탑스핀이 제대로 걸리지 않고 플랫하게(혹은 역스핀이 걸리며) 떠서 코트 밖으로 멀리 날아갑니다.
라켓 면이 지면과 거의 수평이거나 약간 덮는(라켓 윗면이 약간 앞으로 숙여진) 상태가 되어야 탑스핀이 걸려 공이
코트 안에 떨어집니다. - 타격 타이밍이 너무 늦을 때
공을 몸보다 뒤쪽에서 맞추면 라켓 면이 자연스럽게 열리기 쉽고, 이 경우 공이 위로 뜨며
길게 나갑니다. 포핸드는 몸보다 앞쪽, 엉덩이 높이에서 공을 맞추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팔로스루가 과도하게 위쪽으로 진행될 때
임팩트 이후 팔로스루를 너무 위로만 올리면, 탑스핀은 걸릴 수 있지만
각도가 커져서 공이 베이스라인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팔로스루는 임팩트 후 약간 앞으로 밀면서 위쪽으로
올리는 느낌이어야 하며, 너무 위로만 올리면 각도가 높아져 오버샷이 발생합니다 - 손목이나 팔의 과도한 사용
손목을 과도하게 꺾거나 힘을 주면 라켓 면이 불안정해지고, 임팩트 순간 라켓이 열려 공이
뜰 수 있습니다. 손목은 단단히 고정하되, 스윙은 다리와 몸통의 회전에서 힘을 얻어야 합니다. - 체중 이동 및 밸런스 문제
체중이 뒷발에 남아 있거나, 스윙이 팔에만 의존하면 공에 힘이 실리지 않고 정확한 궤적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뒷발에서 앞발로 체중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스윙해야 합니다
포핸드 팔로스루까지 했는데도 공이 자주 코트 밖으로 나간다면, 임팩트 시 라켓 면이 열려 있거나, 타격 타이밍이 늦고,
팔로스루가 과도하게 위쪽으로만 가거나, 손목 사용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임팩트 시 라켓 면을 약간 덮는 느낌으로, 타이밍을 앞쪽에서 맞추고, 팔로스루는 앞으로 밀면서 위로 올리는
와이퍼 스윙을 연습하면 코트 안에 안정적으로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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